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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6개월 새 체중 5% 줄 땐 질병 신호탄…원인 꼭 찾아야
과체중·비만은 건강을 위협하는 성인병의 주범으로 꼽힌다. 체중이 갑작스럽게 늘면 바로 경각심을 갖는다. 반면에 살이 빠지는 것엔 대체로 무감각한 편이다. 오히려 건강해졌다고 생각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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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방 엽상종양, 드물지만 전이·재발 위험 커
주부 김모(42)씨는 텔레비전에서 한 여성 출연자가 검사를 받던 중 유방암을 발견하는 장면을 봤다. 김씨보다 나이가 한참 많은 연예인이었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유방 촉진을 했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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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7개 과목 의료진, 환자 소통 … 갑상선암 최적 치료법 찾아
일반적으로 갑상선암은 ‘착한 암’으로 불린다. 진행이 느리고 비교적 치료가 잘 돼서다. 하지만 언제 ‘나쁜 암’으로 돌변할지 모른다. 그래서 다른 암과 달리 적절한 치료 시기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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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ID 혜린이 솔지 ‘고음’ 파트 성공했을 때 하니의 반응
혜린이 솔지의 ‘고음’ 파트를 완벽히 소화하자 하니는 환하게 웃어보였다. 지난 31일 MBC 가요대제전 무대에는 걸그룹 EXID가 등장했다. 하지만 멤버 솔지는 건강상의 문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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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년회로 쌓인 독소… '주말 디톡스'로 없애요
[정심교 기자] 송년회가 이어지는 연말이다. 그런데 주5일간 업무를 보는 직장인에게 회식이 주중 이어지면 몸이 괴롭다. 과식·야근·피로가 쌓이기 쉽다. 이럴 때 체내 독소가 유난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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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100세 시대에 말이지...
[박정수] 18호 수술실, 오늘의 최고 VIP인 82세 할머니 환자가 옮겨져 온다. "아이고, 할머니 오셨네, 어제밤에는 잘 주무셨어요? 잘 주무시도록 처방해드렸는데..."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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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XID 솔지가 걱정하는 팬들 위해 남긴 말
[사진 = 솔지 인스타그램]'갑상선 기능 항진증' 판정을 받은 EXID 솔지가 걱정하는 팬들을 다독였다.'갑상선 기능 항진증'은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몸의 대사량을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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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경부암 조기 검진하면 완치율 90%, 예방-조기진단-치료 3박자 맞아야
단국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-두경부외과 정필상 교수얼마 전 목에 생긴 멍울이 한 달 동안 없어지지 않는다며 외래를 방문한 30대 환자. 더불어 구강염 증상이 지속되고 음식을 삼키는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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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가족] 60·70대 안면거상술 → 상안검·하안검 수술 → 보톡스·필러
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힐러리 클린턴(69)은 지난해 ‘노(No) 보톡스’로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. 2008년 대선 경선에서 61세의 나이가 무색할 만큼 팽팽한 피부로 대중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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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결혼하고 애기도 갖고 그래야지요
[박정수] 필자는 기혼인 젊은 여자사람이 수술을 받게 되면 "애기는 몇 마리고 , 몇 살이고?" 하고 묻는 버릇이 있다.수술대에 옮겨 누울 때 눈자위가 벌겋게 되며 눈물을 보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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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경부암 환우 초청 ‘메이크센스 캠페인’ 성료
[김진구 기자] 대한두경부종양학회, 대한갑상선두경부외과학회, 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지난 26일 ‘2016 메이크센스 캠페인(Make Sense Campaign) 일환으로 마련된 ‘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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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로, 무조건 간 때문?
일러스트 강일구 30대 젊은 남성이 진료실에 들어와 앉기도 전에 “간 검사만 좀 해주세요” 라고 한다. 그는 “요즘 피로가 오래 가고 주량도 예전 같지가 않아서요”라고 했다.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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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·아빠 건강검진 시 꼭 받아야 할 게 있다는데
[이민영 기자] 사진 한국건강관리협회엄마·아빠의 건강은 가족 행복의 주춧돌이다. 그렇지만 사회생활에 치이고 육아와 집안일에 정신없는 날을 보내다 보면 건강검진은 남의 일이 되기 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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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영석의 ‘의예동률(醫藝同律)’] 한약 처방에도 밸런스·타이밍이 중요
춘원당한방박물관 제공저에게는 한의학 스승이 두 분 있습니다. 한 분은 제 할아버지이고 다른 한 분은 창덕궁 앞에서 ‘성제원 한의원’을 개원했던 운계 김정제(雲溪 金定濟)님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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갑상선결절, 세침흡인검사로 초기 정확한 진단 및 치료
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다섯 배 이상 많이 발병하는 갑상선 질환, 그중 성인 10명 중 1명에게서 발견되는, 어떻게 보면 흔한 질병이 갑상선결절이다. 무서운 병이 아니라 크게 걱정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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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한 당신] 긴 간병에 장사 없다…배우자 12년 돌본 60대 “다섯 가지 약 먹어요”
간병은 노인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다. 노인 환자를 돌보는 배우자는 일반인보다 사망률과 우울증 위험이 높다.한국보다 고령화가 일찍 시작된 일본에선 최근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‘노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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잘 나가던 은행원의 갑작스런 죽음…법원 "업무상 재해"
2014년 1월 어느 날 새벽 한 샐러리맨(이모씨. 당시 49세)이 목숨을 거뒀다.이씨는 잘 나가는 은행 지점장이었다.1990년 A 은행에 입사한 뒤 이씨는 일만 보고 달려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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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약처, '여성이 알고 싶은 약 이야기' 발간
▲ '여성이 알고 싶은 약 이야기' 표지 청소년기부터 가임기, 임신, 출산, 육아 및 갱년기에 이르기까지 여성의 전 생애에서 꼭 필요한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책자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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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조증도 심하면 질병...염증·궤양으로 이어질 수도
피부 가뭄의 계절이 왔다. 겨울의 대기 습도는 40~50%대. 여름철 습도인 70~80%에 크게 못 미친다. 건조한 대기는 우리 몸의 수분을 빼앗는다. 인체 평균 수분 함유량은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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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영석의 ‘의예동률(醫藝同律)’] 좋은 물은 약 못지 않은 효능
이 세상에 있는 물질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? 바로 ‘물’입니다. 약을 달일 때나 국을 끓일 때에 가장 중요한 것도 ‘물’입니다. 보기에는 다 같이 맑고 투명해 보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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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지환급금 좀 줄였어요, 대신 보장 범위 확 넓혔어요
가족이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위험 중 가장 치명적인 건 가장의 갑작스러운 사망이다. 가장의 부재로 인해 남은 가족은 재정적·심리적으로 큰 고통을 안게 된다. 통계청에 따르면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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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온 40.5도 이상, 의식 없을 땐 신속히 병원 찾아야
여름철 산과 바다는 빼놓을 수 없는 피서지다. 만약 의료기관과 먼 곳을 선택했다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미리 숙지하고 가는 것이 현명하다.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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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기세포, 3D 바이오 프린팅 활용 장기 바꾸는 트랜스 휴먼 출현
고령화,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. 기증받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생명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. 이종(異種)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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줄기세포, 3D 바이오 프린팅 활용 장기 바꾸는 ‘트랜스 휴먼’ 출현
고령화,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장기이식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장기 기증자는 턱없이 부족하다. 기증받더라도 면역 거부반응 때문에 생명 연장이 어려울 수 있다. 이종(異種) 간